1월 15일 북한의 훈민정음 기념일, 세 가지 제안을 합니다

오늘 1월 15일은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글날’, 곧 훈민정음 기념일이다. 남한은 한글(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리지만, 북한은 창제한 날을 기리다 보니 기념일이 다르다.북한이 훈민정음 기념일을 1월 15일로 삼은 이유는 훈민정음 창제한 날을 기리기 때문이다.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를 공표한 날은 144… 기사 더보기

벽돌가루, 개과자, 연탄재가 들어간 커피의 유행

누구에게 닥친 불행이 또 다른 누구에게는 기회가 되는 일이 흔하다. 팬데믹으로 받는 인류의 고통 속에서 배달서비스, 백신, 화상회의 앱 사업 등이 고속 성장한 것도 비슷한 사례다. 커피의 역사에도 한쪽의 불행이 다른 한쪽의 행복을 가져왔던 사례가 적지 않다.커피가 인류의 음료로 등장한 16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중… 기사 더보기

80여년만에 찾아온 우리 땅… 인천 사람들이 해냈다

벽이 허물어진 그날”육, 오, 사, 삼, 이, 일… 영!” 높다란 콘크리트 벽이 허물어지고 가시 돋친 철조망이 잘려 나갔다. 캠프마켓 B구역이 인천시민에게 품을 더 활짝 연, 2021년 11월 25일. 그날은 인천 청년 박보민(33)씨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수많은 인천시민이 한마음으로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함성 속에 벽… 기사 더보기

찬바람 부는 날이면 식물원에 가야한다

추운 겨울에는 식물원처럼 따뜻하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건물에서 그리면 좋다. 서울 식물원 열대관에서 그림을 그리려고 자리를 잡았는데, 천장에 맺힌 결로가 대추알 만한 물방울이 되어 떨어진다. 색연필로 그리길 잘했다. 수채 물감으로 그렸으면 낭패였을 것 같다.서울 식물원은 2019년 5월 1일 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 기사 더보기

“퇴사가 인생의 목표였기에 돌아가지 않을 거예요.”

“제 인생의 목표는 퇴사였어요. 앞으론 출퇴근하는 직장엔 돌아가지 않을 거예요.”가벼운 어조나 입말을 사용해 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상영(33) 작가는 5년 전에 다니던 출판사에 사표를 던지고 소설가로 나서면서 이렇게 다짐했다. 그는 작품에 현존하는 상호와 관용어뿐 아니라 욕설까지 자유자재로 구… 기사 더보기

‘원조 맥덕’을 수시로 출국하게 만든 맥주, 대단하네

맥주 평론가의 존재를 알고 있는가? 시원하게 마시면 그만이지, 도대체 왜 맥주를 평론하느냐고 궁금해하는 독자도 있을 듯하다. 누군가에게 맥주는 입가심용, 혹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 술일 테니까. 그러나 맥주에도 와인처럼 수천 년의 역사, 수백 개의 종류로 설명할 수 있는 맛의 세계가 있다. 이 깊은 세계를… 기사 더보기

[사진] 양재동 꽃시장에 나가 봤습니다

10일 오후 양재동 꽃시장에 다녀왔다. 지하 꽃시장에서는 꽃가게마다 주문들어온 꽃다발 만들기에 바쁘다. 꽃집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꽃다발 사진을 찍는다.보기만 하여도 즐거운 꽃을 어떻게 찍으면 더 아름답게 나올까 생각하며 꽃을 바라보니 꽃이 더 아름답다. 꽃다발을 찍다가 장미꽃 백송이 꽃다발을 발견했다. 꽃… 기사 더보기

글로벌과 로컬의 결합, 울산시립미술관 이정도입니다

미디어아트 중심의 울산시립미술관이 지난 1월 6일 개막했다. 첨단 미디어아트 전용관(XR Lab)을 갖춰 미래형 미술관으로 손색이 없다. 전면에 태화강과 태화루가 보이고 울산 유형문화재 1호인 동헌과 나란히 서 있어 신구 조화를 이룬다. 울산이 어떤 도시인가? 우선 떠오르는 것인 한국산업화를 상징하는 도시 그러나 … 기사 더보기

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 시간탐험’ 어린이박물관 문 연다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11일 옛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하 전시관)을 새로 단장해 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을 연다. 이에 앞서 2년 여의 공사를 마친 지난 10일 오후 3시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 관장,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헌율 익산시장, 박상희 경희대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박물관 개관…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