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동외동패총, 중국 한나라 거울 조각 등 발굴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 있는 ‘고성 동외동패총’에서 철기류와 중국 한(漢)나라의 거울 조각이 발굴돼 당시 강했던 해상왕국 ‘소가야’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고성군은 2일 ‘고성 동외동패총’ 발굴조사 현장을 군민들한테 공개했다. 지난 1995년을 마지막으로 26년 만에 다시 실시된 이번 발굴조사… 기사 더보기

“치매 걸려도 평생 지켜온 삶의 자세는 남아요”

두 번째 인터뷰 타자는 어린 시절 배우를 꿈꿨다는 오선명씨. 그때에 비해 나이가 들었고, 자녀도 있지만, 그렇다고 꿈을 접은 건 아니다. 지난해 시흥시가 추진하는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심화과정’에 참여해 배우로 거듭났다. 올해는 ‘시흥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에서 작품도 시연했… 기사 더보기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질문해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모두가 겪는 고통이었어요. 나만 겪는 고통이 아니란 걸 새삼 깨달았어요.”‘코로나19 명상을 듣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올린 소감’이라고 마보 유정은 대표가 말했다. 마보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 명상을 제공하는 앱이다.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를 겪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그는 코로… 기사 더보기

흥선대원군 방화사건의 ‘가야사지’ 발굴현장 공개

흥선대원군은 아버지 무덤을 쓰기 위해 가야사를 불태웠을까. 아쉽게도 그런 사실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남연군 묘역 인근에서는 가야사지 발굴 작업 성과가 공개됐다. 가야사지는 충청남도지정 기념물 제150호다. 앞서 예산군과 재단법인 동방문화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가야… 기사 더보기

물고기만 그릴 줄 알았던 아이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김채성군과 이은실씨는 다정한 모자 사이다. 두 사람은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라는 점에서도 잘 맞지만, 예술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 잘 통한다. 채성군은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미 여러 차례 전시에 참여한 화가다.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그림을 그리면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보다 가까이 만나게 됐고,… 기사 더보기

[토박이말 살리기] 매끼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매끼’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두 가지 뜻으로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 뜻은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이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과 같은 보기월을 보였습니다. 벼를 베고 매끼를 틀어 볏단을 묶다.동생은 나뭇단 매끼로 쓸 칡넝쿨을 끊어 놓았다.그… 기사 더보기

세월호 가족극단, 홍성서 공연 “웃기면 크게 웃어주세요”

“웃기면 어려워 말고 크게 웃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연극이 시작됐다.은 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네 번째 작품이다. 연극에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겪은 지난 7년 간의 이야기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아이를 낳고 나서야 세월호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악플러 이야기, 집회장소에서 … 기사 더보기

근초고왕도 정복할 수 없었던 마지막 마한, 완도

막강한 해양 세력을 키워냈던 완도의 섬과 바다우리는 무엇을 꿈꾸며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한 흔적 조개껍데기 무더기인 패총은 완도의 섬 곳곳에서 발견됐고, 소안면 비자리에서도 나왔다. 소안면사무소 옆 소안고등학교 운동장 동쪽에서 발견된 패총과 철기시대 유물인 타날문토기 파편은 마… 기사 더보기

현진건 소설 <빈처> 발표 100주년 기념 문학강연회 대구에서 열어

‘빙허’ 현진건의 소설 와 발표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강연회가 지난 2일 오후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에서 열렸다. ‘대구가 낳은 독립운동가 현진건’을 제목으로 강연한 정만진 소설가는 “현진건은 사회소설로 분류하면 적합할 민족문학 창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전적 작품을 주로 …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