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안무, 연출… 무용의 상상을 뛰어넘다

이 무용단을 처음 접했던 곳은 공교롭게도 한적한 무대가 아니였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노들섬의 야외 광장. 어느 축제에서 경험한 11월의 늦은 밤. 팸플릿에 적힌 <위버멘쉬>는 무용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몇몇 장면 때문에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모른다.가방을 움켜든 남자는 런닝머신과 혼연일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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