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한 김구 품어줬던 섬사람들… 지금도 있다

모두 힘든 시간이었다. 그래도 묵묵히 버티며 잘 살아냈다. 한 해의 끝자락, 강화도 남쪽 끝으로 달려간다. 그 섬, 그 바닷가엔 햇살보다 아름다운 노을이 내린다. 그 빛은 내일 태양으로 더 찬란히 떠오를 것이다. 강화도 화도면 장화리 ‘해넘이 마을’. 바다와 땅, 삶이 만나 빚어낸 길 위에서 한 사람을 만났다.이연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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