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교 이광사 문화의 거리, ‘문자향, 서권기’를 느끼다

완도의 섬 구석구석을 돌며 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고 싶었다. 지난 4월 완도에 왔을때 동백꽃 송이송이 떨어져 내린 숲마다 심장이 멎는 듯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통째로 바닥에 떨어지던 그 붉은 동백은 어느새 다시 피기 시작한다. 숱한 시간 지나가고 12월의 끄트머리에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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