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화요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섭니다. 일어난 시각은 새벽 5시 남짓이지만 대문을 열었을 때는 오전 7시가 다 됐습니다. 배낭을 꾸리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일주일 여정을 소화하는 데 꼭 가져갈 물품을 추려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모든 것을 내버려 두고 몸만 가고 싶지만 마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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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8일 화요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섭니다. 일어난 시각은 새벽 5시 남짓이지만 대문을 열었을 때는 오전 7시가 다 됐습니다. 배낭을 꾸리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일주일 여정을 소화하는 데 꼭 가져갈 물품을 추려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모든 것을 내버려 두고 몸만 가고 싶지만 마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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