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법 살인이 자행되고, 나쁜 권력이 판치던 곳

옛 경성재판소가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바뀌고 난 후, 어린 딸아이 손을 잡고 전시 중이던 그림을 구경하러 여러 번 이 집에 간 적이 있다. 오르세미술관 전부터 반고흐, 모네 등등으로 기억한다. 어느덧 성인이 된 딸은, 지금 이 집을 과연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을까? 북쪽을 향한 집 얼굴은 무척이나 차가운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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