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7만 원으로 완공한, 이 집의 이력

가난한 사람들에게 겨울은 늘 을씨년스럽다. 이들에게 작은 온정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갖는 건 누구나 인지상정이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면 응분 그러해야 한다. 스산한 세밑을 그나마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풍경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 구세군(救世軍)이 운영하는 빨간색 자선냄비다. 엄마 손잡은 고사리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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