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차 없이 찢어 달라”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첫 아르바이트를 기억한다. 대학 신입생 때, 서울 대학로의 한 패션브랜드 매장에서 옷을 파는 일이었다. 주 고객이 20, 30대였던가. 나와 비슷한 또래 손님들에게 옷을 입어보라 권하고, 서툴게나마 아부성 멘트를 날리고, 그렇게 첫 월급을 받아든 때의 떨리던 기억. 난생처음 받은 월급이 기뻐서, 일평생(?) 공부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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